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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한동훈 "윤석열차, 표현의 자유지만 혐오 확대는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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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윤석열차' 만화 논란과 관련해 표현의 자유는 넓게 보장돼야 하지만 혐오나 증오의 정서가 퍼지는 것은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어제(6일) 국회에서 열린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김남국 민주당 의원이 '윤석열차'에 대한 의견을 묻자 혐오와 풍자의 경계는 늘 모호하다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본인이 심사위원이었다면 상을 줘서 응원하지는 않았을 거라고 말했지만, 계속되는 질의에 미성년자가 그린 그림의 숨겨진 의미까지 묻는 건 그에게 부담되는 일일 거라며 말을 아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