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2세 아이에게 총 쏘고 흉기 휘둘러"…태국 어린이집 참극 순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마약 혐의 전직 경찰, 어린이·임신부 교사 등 무참히 죽여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범인이 발로 문을 부수고 어린이집 안으로 들어와 흉기로 아이들을 …"

6일(현지시간) 태국에서 마약에 빠진 전직 경찰이 일으킨 최악의 참극 현장에서 살아남은 난티차 뿐춤 원장 대행은 끔찍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몸서리쳤다.

그는 "어린이집 밖에서 직원들이 점심을 먹고 있었는데 범인이 픽업트럭을 세우더니 갑자기 4명을 총으로 쏴 죽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