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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억과 함께 사라진 위하준…세자매, 행복해질까 '작은아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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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작은 아씨들' 영상 캡처 . 2022.10.06. (사진= tvN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정란회와 고군분투한 세 자매가 마지막 전쟁에 들어선다.

tvN 토일극 '작은 아씨들'(극본 정서경, 연출 김희원)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오인주(김고은)는 마침내 700억 원을 손에 넣었고, 오인경(남지현)은 원령가의 실체를 세상에 꺼내놓았다. 사회를 관통하고 있는 거대 악 정란회의 비밀이 세상 밖으로 드러나기 시작한 가운데 가장 높은 곳에서 영원한 침묵을 택한 박재상(엄기준)의 죽음은 충격을 안겼다.

오랫동안 준비해왔다던 원상아(엄지원)의 연극은 예상치 못한 역풍을 맞았다. 그가 짠 이야기의 허점을 꿰뚫어 본 오인주가 각본을 뛰쳐나온 데 이어 오인경이 언니를 구하기 위해 비자금 장부를 미끼로 그를 옥죄었다. 하지만 박재상의 죽음은 모든 흐름을 끊었다.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것만 같았던 그는 스스로 추락을 선택했다.

이에 한순간 파트너를 잃어버린 원상아가 "기대해,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라며 오인주에게 선전포고를 날리는 모습이 그려졌던 바.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안길 그의 복수전과 자매들이 이를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인주에게 있어 700억 원은 원래 너무나도 먼 돈이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는 돈을 진심으로 욕망하기 시작했고, 이전이었다면 상상도 하지 못할 대담함으로 최도일(위하준)과 함께 싱가포르로 향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원상아의 경고와 동시에 최도일은 연락이 두절 되었고, 그가 관리하던 계좌의 돈 역시 완벽히 사라졌다. 과연 700억 원이 향한 곳은 어디이며 쥔 사람은 누구일지, 그는 또한 끊임없이 흘러가는 돈의 마지막 주인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무엇보다 오인주가 처음 꿈꿨던 행복은 ‘샷시’가 잘된 집, 더욱 정확히는 그곳에서 동생들과 함께 사는 것이었다. 오인경은 한결같이 진실과 정의를 원했고, 오인혜(박지후)는 가족을 떠나기를 바랐다.

행복을 손에 넣기 위해 각자의 길을 떠난 세 자매.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시작된 이들은 지금 어디까지 왔으며, 또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세상의 위와 아래를 끊임없이 유영한 이들이 선택할 종착지는 어디일지 눈길이 쏠린다. 또한 그곳에서 세 자매는 다시 서로와 함께할 수 있을지 역시 지켜봐야 할 포인트다.

'작은 아씨들' 최종회는 오는 8, 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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