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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문화기술 관련 '한류 에세이북' 기고…英 국립박물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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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영국 최대 국립 박물관 빅토리아앤앨버트(V&A) 전시
'한류! 코리안 웨이브'
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2022.10.06.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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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영국 최대 국립 박물관 빅토리아앤앨버트(Victoria & Albert Museum·V&A)가 여는 한류 전시 관련 글을 썼다.

6일 SM에 따르면, 이 프로듀서는 V&A가 지난달 24일부터 열고 있는 전시 '한류! 코리안 웨이브'(Hallyu! The Korean Wave) 관련 에세이 북에 글을 기고했다.

이 프로듀서는 'CT(Culture Technology·문화기술)와 한류의 미래'를 주제로 삼았다. 문화를 프로듀싱하는 전 과정을 하나의 기술로서 다뤘다. 매뉴얼화한 CT, 한류의 비전과 가능성에 대해 본격적으로 이야기했다. K팝 현업 종사자로서는 유일하게 학술적인 측면으로 CT를 분석한 것이다.

이 프로듀서는 "한류의 미래에 대한 또다른 비전은 과학과 엔터테인먼트의 융합이다. 인공지능(AI), 나노기술, 바이오 등 엔터테인먼트와 무관하다고 여겨졌던 요소들이 미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문화와 과학기술이 융합된 시너지가 전세계 한류의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본다. 메타버스 세상에서 인류는 물질적 문화적 그리고 정신적으로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방향을 선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국 런던에 위치한 V&A는 170년 역사를 지닌 세계 최고의 미술, 디자인, 퍼포먼스 박물관이다. '한류! 코리안 웨이브'에서는 SM의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Next Level)' 의상과 에스파의 아바타 'ae-카리나'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V&A는 이번 전시 일정에 맞춰 한류 관련 에세이 북도 출간도 기획했다. 이 프로듀서는 K팝의 창시자이자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선도하는 대표 프로듀서로서 에세이 북에 참여해달라는 V&A 측의 특별 요청을 받아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2023년 6월25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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