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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자막뉴스] 한국 외화 보유액 '뚝뚝'...킹달러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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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급격하게 기준금리를 높이면서 원-달러 환율은 치솟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초 1,100원대였던 환율은 지난달에 1,400원의 벽마저 허물었습니다.

환율 안정을 위해 외환 당국이 시장에 개입하면서 외화 보유액은 급감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4,167억 7천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196억 6천만 달러나 줄었습니다.

금융위기 때인 지난 2008년 10월 이후 역대 두 번째로 큰 감소 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