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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하노이 한류박람회 홍보대사에 위너·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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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2 하노이 한류박람회 한류 홍보대사 위촉식
(서울=연합뉴스) 하노이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세정(왼쪽)과 그룹 위너가 6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열린 '2022 하노이 한류박람회 한류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2.10.6 [KOTR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그룹 위너와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을 '2022 하노이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위너와 김세정은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리는 하노이 한류박람회에서 개막 공연, 팬 사인회, 사회 공헌 활동 등에 참여하며 한국 제품 홍보에 나선다.

하노이 한류 박람회는 한류 마케팅을 통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소비재와 서비스를 홍보하는 행사로,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공동 개최하는 '2022 K-박람회 베트남'과 연계해 소비재·서비스·스마트 E모빌리티 분야 136개사가 수출 상담회와 마케팅에 참여할 예정이다.

위너 멤버 강승윤은 "한국·베트남 수교 30년을 맞아 열리는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김세정은 "양국 우호 교류와 한국 제품의 긍정적 이미지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위너는 최근 네 번째 미니앨범 '홀리데이'로 발매 직후 18개국에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김세정은 주연작 '사내맞선'이 넷플릭스에서 3주 연속 비영어권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했고, 최신작 '오늘의 웹툰'은 동아시아 최대 OTT(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뷰(VIU)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차세대 한류 '로코퀸'으로 주목받고 있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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