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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먼저 떠난 딸에 쓴 절절한 편지 "다시 와주면 좋겠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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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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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진태현이 먼저 세상을 떠난 딸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진태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에게 쓴 편지와 근황을 공유했다.

"우리 딸 잘 있니?"라는 말로 글을 시작한 진태현은 딸을 떠올리며 "떠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 모든 하늘 위에 우리 함께 있으니 아빠는 괜찮다. 보고싶고, 사랑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우리 딸이 다시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지만, 사실 돌아온다는 거 말이 안 되지. 그래도 사랑하는 딸아, 다시 와주면 좋겠다. 하나님에게 부탁해보자. 우리 같이 간절하게"라며 애절에 했다.

진태현은 딸에게 보낸 편지에 이어 팬들에게도 안부를 전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모두 잘 지내시죠? 나의 메모장엔 우리 딸을 보낸 후 잠이 오지 않는 밤과 늘 같은 새벽 2시에 깬 새벽에 딸에게 보내는 편지와 노래가 많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도 믿어지지 않을 때가 많아 날 힘들게 하지만, 그럴 때마다 적고 쓰고 잘 간직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0년 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5년 교제 끝에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9년 10월 대학생 딸을 입양했으며, 결혼 7년 만인 올해 2세를 임신했다. 그러나 출산을 약 20일 앞두고 유산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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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진태현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다.

우리 딸 잘 있니? 떠났다고 생각하지 않아. 내 모든 하늘 위에 우리 함께 있으니 아빠는 괜찮아. 보고싶고, 사랑해.

우리 딸이 다시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지만, 사실 돌아온다는 거 말이 안 되지. 그래도 사랑하는 딸아, 다시 와주면 좋겠다. 하나님에게 부탁해보자. 우리 같이 간절하게. 잘 있어. 아빠도 힘낼게.

안녕하세요. 모두 잘 지내시죠? 나의 메모장엔 우리 딸을 보낸 후 잠이 오지 않는 밤과 늘 같은 새벽 2시에 깬 새벽에 딸에게 보내는 편지와 노래가 많이 있습니다. 아직도 믿어지지 않을 때가 많아 날 힘들게 하지만, 그럴 때마다 적고 쓰고 잘 간직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우리 모두 수고 했습니다. 내일도 버티고 참아내고 수고합시다. 그리고 사랑합시다. 또 서로 같이 응원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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