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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웃음+힐링 한번에…채닝 테이텀 '도그',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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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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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도그'(감독 레이드 캐롤린, 채닝 테이텀)가 오는 26일 개봉한다.

'도그'는 참전의 후유증으로 트라우마를 앓고 있는 군인과 사고뭉치 군견의 우정을 위한 동행을 그린 힐링 코미디 드라마.

이라크 전쟁에 참전했던 해병 잭슨(채닝 테이텀 분)은 지속적으로 부대복귀를 요청하지만 전쟁 후유증인 트라우마로 인해 거절당하고, 어느 날 동료의 군견 ‘룰루’를 2400km가 떨어진 애리조나 주 노갈레스에서 진행되는 장례식장에 데려가면 잭슨의 부대복귀를 추천하겠다는 상관의 솔깃한 제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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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잭슨은 고민없이 그 제안을 수락하지만, 룰루 또한 트라우마로 인한 전투 후유증을 앓고 있는 통제불능의 사고뭉치가 되어있었고, 둘의 기나긴 여행길이 시작된다. '도그'에서는 유쾌함과 즐거움을 전달하는 잭슨과 룰루의 최고의 케미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개와 사람의 현실적인 공감대와 이해도를 그려냈다.

'도그'는 넓은 미국땅에서의 긴 여정속에서 각자의 아픔을 지닌 이라크전쟁 참전 군인과 군견이 뜻밖의 동행에 나서며 다사다난하게 일어나는 일들을 담았다. 개와 사람의 유대감을 쌓는 과정을 그려내 최고의 따뜻함을 선사하고, ‘아픔에 대한 공감은 같은 아픔을 겪은 자가 이해해줄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감동까지 느낄 수 있다.

한편 '도그'는 26일 CGV에서 개봉한다.

사진 = CJ CGV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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