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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이 살아났다, 사이클링히트에 3루타 빠진 맹타…PS 방망이 예열 끝 [TB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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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최지만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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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후광 기자]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방망이 예열을 마쳤다.

최지만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세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1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다. 사이클링히트에 3루타가 빠진 맹타였다.

첫 타석부터 쾌조의 타격감을 뽐냈다. 0-0으로 맞선 1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우전안타로 3일 휴스턴전 이후 2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한 것. 1B-2S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보스턴 선발 닉 피베타의 4구째 86.6마일(139km) 체인지업 공략에 성공했다. 다만 후속 해럴드 라미레즈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1루에서 그대로 이닝이 종료됐다.

최지만은 0-3으로 뒤진 3회 1사 1루서 추격의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풀카운트 끝 피베타의 6구째 93.6마일(150km) 포심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며 2년 연속 11홈런을 달성했다. 9월 14일 토론토 원정 이후 22일 만에 터진 홈런이었다.

2-4로 뒤진 5회 무사 1루에서는 1루 대주자 비달 브루한이 견제사를 당했지만 곧바로 에두아드 바자도를 만나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때려냈다. 0B-2S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93.3마일(150km) 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시즌 5번째 3안타를 완성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후속타 불발도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최지만의 출루 본능은 계속됐다. 3-4로 끌려가던 7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볼넷 출루하며 4출루를 완성한 것. 다만 이번에도 후속타는 터지지 않았다.

최지만은 이후 3-6으로 뒤진 9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견수 뜬공을 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2022시즌 최종 성적은 113경기 타율 2할3푼3리 83안타 11홈런 52타점이다.

이미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를 확정지은 탬파베이는 보스턴에 3-6으로 패하며 86승 76패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보스턴은 78승 85패 동부지구 최하위로 마감.

탬파베이는 오는 8일 미국 오하이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3전 2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최지만이 가을야구를 이틀 앞두고 타격감을 제대로 끌어올렸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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