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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방탄소년단 지민, 한국어 노래로 스포티파이 평정..韓남자 솔로 최초 4곡 10억 스트리밍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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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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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이 한국 남자 솔로 아티스트 최초이자 유일한 스포티파이 신기록 달성으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10월 4일 지민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4곡의 솔로 크레딧으로 총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해 미디어 및 뉴스 매체 '업데이트 차트'(Update Charts)가 하루 뒤인 5일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지민은 한국 남자 솔로 아티스트 최초이자 유일한 최다 스트리밍 신기록을 달성한 것으로 트위터상에는 'SPOTIFY KING JIMIN'이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 이외에도 '#Jimin1BonSpotify', 'Congratulations Jimin' 등이 트렌딩되며 팬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졌다.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4곡(6개 트랙)의 세부 기록으로는 4일 기준 솔로곡 '라이'(Lie)가 1억 8777만 4097, '세렌디피티'(Serendipity:Intro+FLE) 3억 2875만 6974, '필터'(Filter) 3억 2455만 4698을 비롯해 OST '위드 유'(With You:orig+Inst) 1억 5926만 4514 스트리밍을 나타냈다.

스포티파이에서 역대급 업적을 쌓고있는 지민은 특히 윙즈 앨범에 수록된 '라이'가 9월 1일 1억 8500만 돌파로 타이틀곡 ‘피땀눈물’에 이어 앨범 최다 스트리밍을 기록,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 1억 8500만 이상 스트리밍 3곡을 보유한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또한 지민의 첫 OST ‘위드 유’는 지난 5일 공개 162일 10시간 만에 1억 47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한국 OST 사상 최단 기간 신기록을 자체 경신하는 등 음원 강자로서의 면모를 전 세계에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지민은 이처럼 압도적인 음원 파워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을 장악, 특히 한국어곡으로 K팝에 대한 자부심을 전 세계에 심어주어 현재 준비중인 솔로 앨범 또한 어떠한 새역사를 이뤄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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