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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양조위·고레에다, 韓中日 대표 영화인 부국제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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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만난 (왼쪽부터) 양조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송강호 〈사진=유가령 SNS〉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영화인들이 부산에서 만났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BIFF)가 3년 만에 정상 개최를 추진, 5일 성대한 개막식을 치른 가운데, 공식 일정 외 비하인드 사진들도 속속 화제를 모으며 영화 팬들을 잠 못 들게 만들었다.

특히 중화권 대표 배우 유가령은 자신의 SNS에 남편 양조위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그리고 배우 송강호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그야말로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을 대표하는 영화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

양조위는 아시아 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 영화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부국제를 찾았다. 올해 부국제가 야심차게 초청한 게스트로, 그의 대표작 '동성서취' '암화' '해피투게더' '화양연화' '무간도' '2046'을 '양조위의 화양연화'로 소개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송강호는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이자 남우주연상 수상작 '브로커' 주역으로 부국제 개막식부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브로커'는 올해 부국제에서 신설된 지역 구분을 뛰어넘어 거장 감독의 신작을 소개하는 아이콘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공개 된 사진 속 양조위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송강호는 연륜과 기품이 묻어나는 밝은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도 흐뭇하게 했다. 오랜 시간 각국은 물론 글로벌 영화계 중심에서 꾸준히 활동한 이들은 국적을 넘어 '영화인'이라는 교집합 속 영화제를 진정한 화합의 장으로 완성 시켰다.

양조위는 6일 오전 공식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오픈토크, 관객과의 대화(GV) 등 부국제 공식 일정을 시작하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송강호 역시 '브로커' 관련 행사에 참석하는 등 영화제 초반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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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가령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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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양조위와 부국제에 동행한 유가령은 앞서 김해공항 인증샷을 남기는가 하면, 부국제 곳곳의 전경을 SNS에 실시간으로 올려 영화제를 한껏 즐기고 있는 근황을 확인 시켰다. 2004년 양조위가 부국제에 참석했을 당시 이영애와 함께 찍은 투샷도 오랜만에 공개해 추억을 더했다.

부산=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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