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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다리 수술' 신수지, 입원해도 못 말리는 운동 사랑 "운동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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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방송인 신수지. 출처| 신수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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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체조선수 출신 방송인 신수지가 근황을 전했다.

신수지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나가고 싶..걷고 싶..운동하고 싶..”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수지가 환자복을 입고 병원에 누워있다. 왼쪽 다리에 깁스 한 사진을 보여준 그. 신수지는 수술에 대해 묻는 지인에게 “발목 인대가 나가서 재건술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신수지의 수술 소식에 코미디언 김민경은 “아프지마ㅜㅜ”라며 그를 걱정했고 박성광은 “조금 쉰다고 생각해”라고 위로했다.

한편 신수지는 리듬체조 선수로 활동 후 볼링 선수로 깜짝 데뷔해 큰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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