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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여름 계약 만료' 캉테, 첼시와 재계약 협상 난항...PSG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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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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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은골로 캉테가 첼시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차기 행선지로 파리 생제르맹(PSG)이 거론됐다.

영국 '더 선'은 5일(한국시간) "첼시는 내년 여름 캉테를 이적료 없이 잃을 수도 있으며 계약 협상이 지연되고 있다. 현재 계약은 시즌이 끝나면 만료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국적의 캉테는 리그앙 2부리그에 속한 US 불로뉴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SM 캉을 거쳐 2015년 레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프랑스 2부리그에서 이적한 캉테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캉테는 경기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4라운드 본머스와의 맞대결에 첫 선발 기회를 잡아 맹활약을 펼치며 이후 꾸준히 선발로 기용됐다.

캉테는 168cm의 단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자신의 가치를 뽐냈다. 캉테는 낮은 무게 중심을 바탕으로 자신보다 훨씬 키가 큰 선수들과의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았고, 왕성한 활동량, 태클, 인터셉트 등에서 장점을 보여줬다. 이러한 활약에 2015-16시즌 레스터의 동화 같은 우승에 주역이 됐다.

곧바로 첼시가 러브콜을 보냈다. 결국 캉테는 2016년 첼시로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캉테는 첼시에서도 곧바로 주전으로 활약하며 매 시즌 35경기 이상의 경기를 소화했다. 이러한 활약에 2016-17시즌 EPL 우승, 2017-18시즌 잉글랜드 FA컵 우승 등을 이뤄냈다.

하지만 점점 부상의 빈도가 잦아졌다. 어느덧 31세의 나이에 접어든 캉테는 지난 시즌부터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다. 올 시즌도 부상이 닥쳤다. 캉테는 개막전과 2라운드 토트넘 훗스퍼의 맞대결까지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토트넘과의 맞대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고 교체 아웃됐다.

첼시는 이러한 모습에 장기 계약을 꺼리는 상황이다. 캉테는 2023년 여름까지 첼시와 계약을 맺고 있다. 따라서 올 시즌 재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자유계약신분(FA) 상태가 된다. 매체는 "첼시는 3년 계약을 제안할 용의가 있다. 하지만 캉테는 31세의 칼리두 쿨리발리에게 제안한 것처럼 4년 계약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계약이 결렬되면 떠날 가능성이 크다. 매체는 "PSG는 캉테 영입을 위한 대기열의 선두에 서서 장기적인 관심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캉테가 새로운 도전에 나설지, 첼시와의 재계약에 협상할지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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