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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경찰, '제2 n번방' 가담자 12명 거주지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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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제2 n번방'으로 불리는 텔레그램 성 착취 대화방 가담자들에 대해 경찰이 강제 수사를 벌였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최근 텔레그램 대화방 가담자 12명에 대해 이들의 거주지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경찰은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을 토대로 이들이 대화방에 접속한 경위 등을 분석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담수사팀을 꾸린 경찰은 성 착취물 유포 사이트를 확인하는 대로 모두 차단하고, 주범으로 알려진 일명 '엘'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대화방을 만든 주범으로 지목된 '엘'은 n번방 실체를 폭로한 '추적단 불꽃'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성 착취물 촬영을 강요한 뒤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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