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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해외조사서도 영유아 뇌발달 점수 '뚝'…세가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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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사안을 취재한 성화선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이 첫 조사인데, 해외에서는 조사 결과가 나온 게 있습니까?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올해 1월에 네이처지에 나온 조사 결과 먼저 보겠습니다.

매년 한 연구팀이요, 생후 3개월부터 3살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언어와 퍼즐 맞추기, 서기, 걷기를 기준으로 뇌발달 점수를 매겨왔습니다.

여기 보시면 코로나가 시작된 게 2019년인데요. 그 전에는 85점에서 115점 사이를 왔다갔다하다가 그 다음해인 2020년부터 뚝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