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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펄프 가격 폭등에 환율 인상까지...인쇄업계 손님 떠날까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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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급격하게 오른 물가 부담, 우리가 흔히 쓰는 종이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수입 펄프 가격이 50% 넘게 오르고 환율까지 급등하면서 덩달아 종잇값도 치솟았습니다.

우리 인쇄업계가 그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았습니다.

김다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땐 손님들로 북적이며 활기가 돌았던 충무로 인쇄 거리.

이젠 하루하루를 버티며 자리를 지키는 상인들만이 골목을 서성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