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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삼성전자, 업황 우려 줄어 1.5% 상승…6만원선 갈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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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업황 불안, 이미 주가 반영됐단 평가 나와"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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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삼성전자가 5일 반도체 업황 우려를 딛고 1.5% 상승 마감했다. 주가는 보름여 만에 5만6000원선에 올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1.45%) 오른 5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5만6900원에 출발해 5만7200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점차 상승폭을 내줬다.

삼성전자가 5만6000원선에 오른 것은 종가 기준 지난달 19일 이후 보름여 만에 처음이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론이 매출 부진과 가이던스 예상 하회 발표에도 견고한 모습을 보여 반도체 업황 불안 심리 등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평가에 힘을 실어줬다"며 "반도체 업종이 상승을 주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3거래일 연속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바닥 다지기에 성공한 것 아니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8월29일 6만원선 아래로 내려온 뒤 한 달 넘게 회복하지 못하는 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장중 5만1800원까지 하락하며 연저점을 기록했다. 이후 주가는 다음 거래일인 지난 4일 3.95% 뛰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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