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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자회사 글로싸인 흡수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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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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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 라민상, 강민철, 이병두 / 이하 비즈니스온)이 자회사인 글로싸인을 10월 1일 흡수합병 했다. 이로써 비즈니스온 자체의 전자계약 솔루션인 스마트빌싸인과 플랫폼 및 API연동형 전자계약 서비스에 특히 강점을 보여온 글로싸인을 통합, '글로싸인'이라는 하나의 브랜드로 제공한다.

팬데믹을 거치며 기업들의 비대면 업무 인프라 구축에 대한 수요가 급증해 디지털 전환이 앞당겨졌고, 전자서명법 개정, 정보보호공시 의무화 등의 정부 정책기조에 힘입어 전자계약 시장은 더욱 크고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국내 전자계약 시장의 빠른 성장세에 맞물려, 글로싸인 전자계약의 사용자 수는 매년 30% 성장, 약 45만명에 이르고, 전자계약 체결량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월평균 7만 5000건에 달한다. 글로싸인의 매출은 최근 3년간 4배 이상 성장했고, 올해 상반기에 작년 상반기 매출의 2배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비즈니스온 관계자는 예상하고 있다.

글로싸인은 클라우드, API연동 및 구축형 등 모든 형태의 전자계약 라인업을 보유하여 기업 및 공공의 요구조건을 완벽하게 충족시켜주는 유일한 서비스로서 기업의 규모나 업종에 상관없이 고객의 IT 사용 환경, 요구 기능, 인증 수단 등 세분화된 요구사항에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그리고, 대량전송, 링크계약, 계약 사전 통보, 진행사항 알림, 공동인증 등의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고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계약의 생성부터 검토, 승인, 전송, 수정, 서명까지 원스탑으로 제공하며 모든 형태의 인증과 서명기술 지원을 통한 완벽한 보안성도 장점으로 꼽힌다. 글로싸인은 이러한 차별화 포인트로 인해 기업 및 공공의 영역에서는 가장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서비스로 평가된다.

비즈니스온 관계자는 '업무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서면으로 이루어지는 자필 서명을 대체한 전자서명/계약은 이제 특정 산업이나, 기업의 규모에 상관없이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비즈니스온이 제공하는 전자서명/계약 글로싸인은 계약업무의 특성에서 오는 다양하고 복잡한 요구 사항에도 불구하고 도입장벽은 가장 낮고, 그럼에도 가장 완전한 형태의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어 앞으로 기업의 디지털전환에 더욱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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