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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파리, 이란 여성 자유 연대 시위…"이란 여성에게 자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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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기를 든 시위대가 프랑스 파리의 광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지난달 히잡을 쓰지 않아 당국에 체포됐다 의문사한 20대 이란 여성 마흐사의 죽음에 항의하기 위해 모인 이들입니다.

[미나 파바/파리 시위참가자 : 여성에게 히잡을 강요하는 건 차별입니다. 성별과 관계없이 동등한 권리를 가져야 합니다.]

시위대는 손에 "이란 여성에게 자유를"이라고 쓴 팻말을 들고 일부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 연대를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