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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문화현장] 널빤지 위 그림으로 연극까지…'장 뒤뷔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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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2차 대전 이후 프랑스에서 유행했던 미술 사조 '앵포르멜'은 기존의 회화 체계를 철저하게 거부합니다.

날 것 그대로를 추구했던 앵포르멜의 선구자 장 뒤뷔페 전을 이주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뒤뷔페 그리고 빌레글레 / 2023년 1월 31일까지 / 소마미술관]

마치 어린아이가 낙서를 한 것처럼 캔버스 가득 삐뚤빼뚤한 곡선으로 가득합니다.

실제로 장 뒤뷔페는 전화 통화를 하며 낙서하다 이런 양식을 생각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