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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미일 정상 긴급 통화‥국제사회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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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북한의 어제 중거리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은 일본 기시다 총리와 긴급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을 규탄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회의도 곧 소집될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김수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바이든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통화를 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했습니다.

백악관은 "두 정상이 가장 강력한 표현으로 북한의 미사일 시험을 규탄했다"며 "이번 발사가 일본 국민에게 위험이 된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