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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박소현·산다라박 "우리 때문에 밥 맛 떨어진다고…죄송"('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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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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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박소현, 산다라박이 유민상, 홍윤화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다.

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옥문아')에서는 '소식좌' 먹방 콘텐츠로 소식 열풍을 불러일으킨 박소현과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박소현과 산다라박은 '연예계 소식좌 계보'를 정리하며 '소식좌별 스타일'을 구분해 흥미를 자아낸다. 박소현은 "소식좌에도 결이 있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두 사람은 인정하는 '최고의 소식좌'로 코드쿤스트를 꼽는다. 박소현은 "저희는 식탐이 있는 소식좌다 식탐은 있는데 많이 못 먹는 스타일이고, 코드 쿤스트 씨는 아예 식탐이 없는 소식좌 스타일이다"라고 했다. 산다라박은 "나는 고구마에 김치라도 올려 먹는데, 코드 쿤스트 씨는 종일 고구마만 먹더라"며 결이 다른 소삭좌라고 철저하게 선을 긋는다.

박소현은 또 다른 대표 소식좌로 꼽히는 주우재에 대해 "주우재 씨는 우리가 이긴다"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산다라박은 "주우재 씨는 말을 계속하면서 젓가락은 한 번도 들지 않더라. 말발로 우리를 속이더라"고 폭로한다. 또한, 박소현과 산다라박은 함께 출연 중인 '소식좌 먹방 콘텐츠'에서 만난 대식가들 노사연, 유민상, 홍윤화 등에게 죄송했다며 사과한다. 박소현과 산다라박은 "우리 때문에 다 밥맛이 떨어진다고 (숟가락을) 내려놓으시더라"라고 밝힌다.

박소현과 산다라박은 남다른 체중 유지 비결도 공개한다. 두 사람은 "우리는 몸무게를 얘기할 때 소수점 단위로 얘기한다. 저희에겐 500g도 큰 차이다"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정형돈은 "화장실만 다녀와도 1~2kg이 왔다 갔다 하지 않나"며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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