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프로축구 관중 자극한 김포 이상욱, 제재금 250만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부천 팬들, 그라운드로 페트병 투척…구단, 질서유지 미흡으로 250만원 제재금
뉴시스

[서울=뉴시스] K리그 엠블럼.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부) 김포FC의 골키퍼 이상욱이 상대팀 관중을 자극했다는 이유로 제재금 250만원 징계를 받았다.

프로축구연맹은 제16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상욱에게 250만원의 제재금을 부관했다고 5일 전했다.

상벌위는 이상욱이 지난달 2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 K리그2 41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한 후, 골대 뒤의 응원석에 자리한 부천 관중들을 자극하는 행동을 했다고 판단했다.

흥분한 일부 부천 홈 관중들은 그라운드 안으로 페트병을 던졌다. 이 상황에 대해선 홈 구단의 질서 유지 미흡을 지적했다.

상벌위는 "이상욱에게는 관중에 대한 비신사적 행위, 부천 구단에는 경기장 내 질서 유지 미흡을 이유로 각각 제재금 250만원의 징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