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애넷맘’ 김지선 “34살에 첫 애 임신… 장보기? 月200만원” (‘같이삽시다’)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박근희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김지선이 네 아이를 언급했다.

4일 전파를 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다산의 여왕' 김지선이 출연했다.

김지선은 사선녀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일도 육아도 완벽한 개그우먼 김지선은 “어딜 가든 가족 단위로 갔다. 근처에 맛집을 알아본다거나 할일이 너무 많다. 같이삽시다 프로그램을 보면서 너무 부러웠다. 너무 나오고싶었다”라고 말하기도.

화초를 선물로 가져온 김지선을 보고 박원숙은 “더운데 그냥 오지”라고 말하기도. 김지선은 “선물은 받는 사람이 부담을 안 느껴야한다”라고 덧붙였다. 박원숙은 “그렇게 부담은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4남매 엄마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말에 김지선은 미소를 지었다. 김경진과 20년만에 만났다는 김지선은 “고등학교때 경진언니를 만났다. ‘비바청춘’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학교를 돌아다니면서 학교를 소개하는 프로였다”라고 언급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지선은 “그렇게 모였던 사람이 정선희와 나다. KBS를 갔더니 투어를 시켜줬다. 경진언니를 봤는데 아우라가 남달랐다. 정말 너무 예뻤다”라고 덧붙였다.

부부 금실이 좋은것 같다는 얘기에 김지선은 “다들 그런줄 안다. 안 그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지선은 “낮엔 그렇게 미운데 밤에는 불 끄니까 얼굴 안 보인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김지선은 “남편이 미울 때가 있다. 사람은 어떻게 못하고 신발장에 가서 신발을 잘근잘근 밟는다”라고 덧붙였다.

34살에 첫 애를 낳았다는 김지선은 “넷 째를 임신한 줄 몰랐다. 갑자기 위경련이라고 했다. 새벽에 응급실을 갔다. 소변검사를 하더니 피검사를 하겠다고 했다. 의사가 임신 가능성이 있다고 수액만 맞고 가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 달에 장 보는 비용만 200만원이 든다는 김지선은 “세제 한 통 빼고는 다 먹을거리다. 한 번 장보는 비용이 66만원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지선은 “한 번 채워놓으면 태풍이 지나가는 것처럼 지나간다”라고 덧붙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