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지영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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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46)이 딸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일어나자마자 사진 앱(애플리케이션) 삼매경. 딸 꼬소한 아침 입 냄새에 기절할 뻔"이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백지영은 딸과 나란히 누워 스마트폰 합성 앱을 이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백지영의 딸은 "후~"하며 입으로 바람을 불었다. 냄새를 맡은 백지영은 숨을 참는 듯한 모습으로 "양치하자"고 말했지만, 딸은 "싫어"라고 거부해 웃음을 안겼다.
백지영은 2013년 9세 연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현재 MBN '아바타싱어'에 출연 중이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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