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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떠난 2인, UCL서 ‘재회’…엇갈린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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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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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 두 선수가 유럽 대항전에서 만났다. 결과는 완전히 딴판이었다.

나폴리는 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A조 3차전에서 아약스를 6-1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나폴리는 3전 전승 승점 6으로 조 1위를 지켰다. 아약스는 1승 2패로 3위에 머물렀다. 김민재(25)는 챔피언스리그 세 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했다.

여름 이적시장에 토트넘을 떠난 두 선수가 만났다. 아약스 핵심 공격수로 발돋움한 스티븐 베르흐바인(24)은 선발 출격했다. 이적 후 안토니오 콘테(53) 감독의 토트넘 시절 대우에 불만을 드러낸 바 있다. 나폴리로 임대 이적한 탕귀 은돔벨레(25)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

경기는 일방적이었다. 아약스는 전반 9분 선제골로 앞섰지만, 내리 3골을 내주며 전반전을 1-3으로 마쳤다. 베르흐바인은 쉽사리 공을 잡지도 못했다. 애초에 아약스는 나폴리와 중원 싸움에서 완전히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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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돔벨레는 다소 여유로운 상황에서 교체 투입됐다. 안드레 프랑크 잠보 앙귀사(26)와 스타니슬라브 로봇카(27)가 미드필드를 완전히 장악했다. 피오트르 지엘린스키(28) 대신 들어온 은돔벨레는 특유의 드리블과 패스로 경기를 손쉽게 풀었다.

나폴리의 골 잔치는 계속됐다. 전반전 골을 기록했던 지아모코 라스파도리(22)는 후반 2분 만에 팀 네 번째 골을 터트렸고,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21)가 승부를 5-1로 벌렸다.

경기가 기운 가운데 은돔벨레는 36분 지오바니 시메오네(27)의 골을 도우며 공격 포인트까지 기록했다. 베르흐바인은 계속된 실점에 고개를 떨궜다. 경기는 나폴리의 6-1 대승으로 끝났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까지 진행된 가운데 나폴리는 3전 전승으로 조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같은 날 리버풀은 레인저스를 잡으며 2승 1패 승점 6을 기록했다. 아약스는 1승 2패 승점 3으로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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