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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바이든-기시다 통화 "북 도발 강력 규탄"…긴박해지는 미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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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어제(4일) 오전 일본 열도를 통과하는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늘 새벽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한일 양국과 각각 연합훈련을 하는 등 미국의 대응이 긴박해지는 모습입니다.

워싱턴 김필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북한의 미사일 도발 바로 다음 날인 미국 시간 4일, 조 바이든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