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이 시각 세계] '인도네시아 축구장 참사' FIFA, 직접 조사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가 12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축구장 참사의 진상을 직접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축구협회 아흐마드 리야드 조정위원장은 "FIFA와 아시아축구연맹 관계자들이 사건 조사를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사건 당시 상황에 대해 "경찰도 FIFA가 경기장에서 최루탄 사용을 금지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면서 "다만 관중이 많이 모였을 때에 대비한 경찰의 표준 운영 절차에 맞춰 행동한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