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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손흥민, 프랑크푸르트와의 UCL 조별리그 3차전 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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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전과 같은 라인업

뉴스1

토트넘 손흥민이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세비야FC와의 경기에서 상대문전을 향해 센터링을 하고 있다. 2022.7.16/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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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의 손흥민(30)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 원정에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은 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2022-23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D조 조별리그 3차전을 갖는다.

경기를 앞두고 발표된 선발 명단에서 손흥민은 해리 케인, 히샬리송과 함께 스리톱 선발로 이름을 올렸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아스널전(1-3 패)과 같은 라인업을 꺼냈다.

북런던 더비인 아스널전과 마찬가지로 데얀 쿨루셉스키는 엔트리에서 빠졌다.

중원에 에밀 피에르 호이비에르와 호드리고 벤탄쿠르가 자리했고 좌우 풀백으로 이반 페리시치와 에메르송 로얄이 위치했다.

스리백으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클레망 랑글레가 호흡을 맞추며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꼈다.

토트넘은 조별리그 1차전인 마르세유(프랑스)전에서 2-0으로 이겼으나 2차전에서는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 원정서 0-2로 졌다.

두 팀은 나란히 1승1패(승점 3)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맞대결이 토너먼트 진출을 결정할 중요한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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