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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중3에 출산+입양… 다른 男과 또 출산 “18살 고딩엄마에 깜짝” (‘고딩엄빠’)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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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 중3 출산 후 다음 남자친구와 출산을한 박유진이 등장했다.

4일 전파를 탄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서는 현재 18세인 박유진과 남편 전민재, 딸 수민이와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공개됐다.

박유진은 게임에 중독된 남자친구의 휴대폰을 뺏았다. 흉기까지 들고 분노하는 남자친구를 본 박유진은 이별을 결심했다. 이후 임신을 한것을 알게된 박유진은 “배가 너무 아파”라며 괴로워했다. 이후 어머니의 결정에 따라 아이를 입양보냈다.

아이를 출산한 후 어머님에 간섭이 심해지자 박유진은 답답해했다. 아는 오빠를 만나러 갔다가 오빠의 친구와 우연히 만나게 됐고, 그렇게 두 번째 사랑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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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때 있었던 출산과 입양을 털어놨고, 남자친구는 “많이 힘들었겠다. 그것 때문에 중학교 얘기만 나오면 우울했던 거야?”라며 박유진을 위로했다. 이어 “괜찮아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실수하잖아. 혼자 힘들었을텐데 오빠한테 진작 말하지”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박유진은 임신을 했다. 박유진의 어머니는 “지금 얘 나이가 몇인데. 어쩌자고”라며 아이를 지우라고 소리를 질렀다. 박유진의 어머니는 “내가 못살아. 어쩌자고 또 임신”이라며 가슴을 쳤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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