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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악취 진동하는 마산만…정어리 80톤 떼죽음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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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창원 바닷가에 닷새째 집단폐사한 정어리가 몰려들고 있습니다. 수거한 것만 80톤이 넘을 정도다보니 일대엔 악취가 진동하는데, 폐사 원인은 오리무중입니다.

하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두운 밤, 항구 앞에 물고기떼가 몰려와 펄떡입니다.

다음날 같은 장소에는, 허옇게 배를 드러낸 채 죽은 물고기떼가 끝없이 밀려듭니다.

지난달 30일부터 닷새째 마산만에서 벌어지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