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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누구한테 버르장머리?"…국감 첫날부터 파행·막말·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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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4일) 국회에서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길게는 다음 달 3일까지 780여 개 국가기관을 상대로 감사를 벌이는데, 여야는 첫날부터 곳곳에서 충돌하며 현 정부와 전 정부의 대리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외교통일위원회는 박진 외교장관 출석을 비롯해 윤 대통령 발언 관련 영상 공개 문제로 두 차례나 파행했고, 법제사법위원회에서도 여야가 서로 피켓시위를 벌이며 충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