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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떠난 기사들 유턴? 타다 부활?…'택시 대란' 대책 실효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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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대책이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 경제산업부 정원석 기자와 핵심 내용만 추려서 짚어보겠습니다.

정원석 기자, 택시가 부족한 이유가 코로나 때문에 손님이 줄어드니까 택시기사들이 떠났기 때문인데, 얼마나 떠났습니까?

[기자]

코로나 이전과 비교하면 법인택시 기사는 서울에서만 1만 명, 전국에선 3만 명, 비율로 보면 30% 넘게 줄었습니다.

기사 수가 주니까 심야에 운행하는 택시도 줄어 서울에선 5천 대가 감소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