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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김지선 "부부 싸움 후 가출…같이 못 살 수도 있겠단 생각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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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같이 삽시다'. 2022.10.04. (사진=KBS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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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방송인 김지선이 남편과 첫 부부 싸움했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다산의 여왕 김지선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애가 넷인데 금실이 오죽 좋겠냐"라는 말에 김지선은 "우리 부부가 매일 좋아죽는 줄 안다. 낮에 그렇게 미웠는데, 밤에 불 끄면 얼굴이 안 보이니까.."라고 답해 자매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이경진이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묻자 김지선은 당시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김지선은 남편과의 만남이 다른 사람과의 소개팅 불발로 인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해 과연 김지선 부부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김지선은 자녀 문제로 의견 대립이 생기자 결혼 이후 남편과 첫 부부 싸움을 한 과거를 돌아본다. 그는 "육아 때문에 싸울 틈도 없어서 몰랐는데 이렇게나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인지 몰랐다"고 말한다. 김지선은 남편과의 강한 대립으로 큰 싸움이 될 것 같아 가출까지 감행했다며, "(이 사람과) 못 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화가 안 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지선은 다산의 아이콘이 된 만큼 주변에서 임신과 출산이 쉬웠을 거라는 인식이 있다며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출산 당시 통증이 심했다고 고백한다. 네 아이 모두 자연 분만으로 낳은 김지선은 출산 통증을 망각하고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게 됐다며 다산의 비결을(?) 밝혔다. 하지만 김지선이 넷째를 낳고 산후우울증을 심하게 앓았다고 고백해 이목이 집중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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