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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x3+경기당 1.75골' 홀란드, 이대로면 1월에 'EPL 레코드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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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놀랍고도 압도적인 페이스다. 이대로라면 내년 1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한다.

엘링 홀란드는 올여름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엄청난 기대감이 쏟아졌다. 리그 기준 2019-20시즌(전반기, 잘츠부르크) 14경기 16골, 2019-20시즌(후반기, 도르트문트 이적) 15경기 13골, 2020-21시즌 28경기 27골, 2021-22시즌 24경기 22골이란 무지막지한 스탯을 기록해왔기 때문이다. 과연 EPL에서는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주목됐다.

역시 '괴물'다웠다. 홀란드는 현재까지 EPL 8경기 중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골맛을 봤다. 심지어 홈 3경기 연속 해트트릭이란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8경기 14골로, 경기당 득점이 '1.75골'이다.

이 페이스가 계속된다면, 홀란드는 내년 1월 EPL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영국 '더 선'은 4일(한국시간) "홀란드는 숨 막히는 출발을 했다. 그는 경기당 평균 1.75골을 기록 중이다. 이 추세라면 내년 1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35번째 득점을 올리게 되며 1993-94 앤디 콜, 1994-95 앨런 시어러의 34골을 깨게 된다. 일정이 변경된다고 하더라도 1월 말 안에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알렸다.

이어 "홀란드의 예상 총득점은 말도 안 되긴 하지만 '67골'이다"라고 덧붙였다. 물론 67골은 터무니없긴 하나, 그만큼 홀란드의 현재 득점 페이스가 대단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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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93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단일 시즌 최다골의 주인공은 34골의 콜과 시어러다. 하지만 이들은 '42경기 시절'이다. 1995-96시즌부터 38경기로 바뀌었고, 30골 고지를 달성하며 골든 부트를 차지한 선수는 7명에 불과하다. 시어러(1995-96, 31골), 케빈 필립스(1999-00, 30골), 티에리 앙리(2003-04, 30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007-08, 31골), 로빈 반 페르시(2011-12, 30골), 루이스 수아레스(2013-14, 31골), 모하메드 살라(2017-18, 32골)다. 38경기 기준 최다 득점은 살라의 '32골'이다.

홀란드는 우선 EPL 38경기 기준 최다 득점인 32골을 넘고자 하며, 그다음으로 42경기 시절의 34골을 갈아치우는 것을 목표한다. 지금처럼만 꾸준하게 해준다면 정말 이른 시기에 경신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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