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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배우 이기우가 특별한 결혼선물을 자랑했다.
4일 이기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형! 결혼 선물 감사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기생충’에 등장하는 그림을 그렸던 화가 후니훈이 이기우에게 선물한 그림으로, 후니훈 특유의 그림체로 그린 이기우와 아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후니훈은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 이후 그림의 가치가 올라 “모 기업에서 100억을 제시받았다고 들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기우에게 선물한 그림 역시 높은 가치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이기우는 지난달 24일 제주도에서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cykim@osen.co.kr
[사진] 이기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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