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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초 신선함으로"...AB6IX, 새 도약 위해 변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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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에이비식스는 4일 오후 여섯 번째 미니앨범 '테이크 어 찬스([TAKE A CHANCE)'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브랜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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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비식스(AB6IX)가 글로벌 팬미팅을 통해 얻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새 도약을 알렸다.

에이비식스는 4일 오후 여섯 번째 미니앨범 '테이크 어 찬스(TAKE A CHANCE)'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테이크 어 찬스'는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 도시에서 개최한 글로벌팬미팅 '에이비_뉴 에리아(AB_NEW AREA)'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난 이들이 얻은 에너지와 생각을 담은 앨범이다. 에이비식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도약의 기회를 잡아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부담과 고민...초조함 덜어냈다"


에이비식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영역으로의 확장을 꾀할 예정이다. 타이틀 곡 '슈가코트(Sugarcoat)'를 비롯한 수록곡들의 색다르고 과감한 음악적 시도는 이같은 의도와 맞아떨어지며 앨범 전체를 관통한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에이비식스가 겪은 가장 큰 고충은 '부담감'이었다. 전웅은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담감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 계속 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이런 모습을 좋아해주실까'라는 고민과 부담이 정말 많았다. 그만큼 앨범 곳곳에 심혈을 기울였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고백했다.

전작의 강렬함을 벗고 '달달한 섹시함'으로 변신을 알린 타이틀 곡 '슈가코트'는 좋아하는 상대를 달콤한 설탕에 비유해 사랑의 감정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키치한 가사가 매력적인 곡으로, 프로듀서 로빈(ROBBIN)이 진두지휘해 만들어 낸 소울, 힙합, 알앤비 장르의 팝 댄스 비트에 이대휘의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가 합쳐져 이들만의 독특한 그루브를 자아낸다.

이대휘는 "이번에 작업을 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것은 '에이비식스다운 것을 하자'였다"며 "최근 다양한 가수분들의 곡을 듣다 보니 '이렇게 멋지고 신선한 음악들이 계속 나오는데 그 가운데서 나는 뭘 할 수 있을까'란 초조한 마음이 커지더라. 그런데 그럴수록 더 음악이 안 나오더라. 그런 마음을 좀 덜어내고 저희의 데뷔 초에 느끼셨던 신선함을 다시금 느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든 곡"이라고 설명했다.

"다인원 그룹 못지 않게 무대 채우고파"


이번 활동으로 에이비식스가 목표하는 바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김동현은 "저희가 비교적 아이돌 신에서 소인원 그룹에 속하지 않나. 그렇지만 다인원 그룹 못지 않게 무대를 가득 채울 수 있는 아티스트라는 것을 보여드리면서 인정받고 싶다"고 말했다.

또 박우진은 "팬분들은 물론 더 많은 대중분들께 저희의 이름이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 그동안 보여드렸던 모습이 아닌 색다른 모습, 또 저희만의 센세이션한 모습을 보여드리면 좋을 것 같다"며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는 것이 모험이 될 수도 있지만 이러한 도전을 통해서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서 여러분들께 최대한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에이비식스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테이크 어 찬스'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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