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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감염취약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가 다시 가능해진 4일 서울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서 한 입소자가 가족과 면회를 마친 후 시설로 다시 들어가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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