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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쌓은 어린이팬과의 추억, 김인태 9월 '팬퍼스트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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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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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두산 외야수 김인태가 9월 KBO 팬 퍼스트상을 수상했다.

9월 'KBO 팬 퍼스트상'을 통해 김인태가 2016년 어린이 팬 지은혁 군과 특별한 추억을 쌓은 에피스드가 알려졌다.

당시 김인태는 리틀 야구단 유니폼을 입고 두산 퓨처스팀 전용 구장인 이천 베어스파크에 경기 관람을 온 어린이 팬 지은혁 군에게 먼저 다가가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야구선수가 꿈이지 물었고, 이후 직접 그라운드에 초대해 함께 캐치볼을 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김인태는 이후에도 지 군을 만날 때마다 먼저 인사를 건넸다. 이후 지은혁 군이 개인 사정으로 야구를 그만두게 된 뒤에도 “야구가 아니더라도 길은 많으니 다양한 경험을 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라”는 응원의 말을 전하는 등 꾸준하게 팬퍼스트 정신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은혁 군의 어머니는 “아이가 키가 컸는지, 살이 빠졌는지 등 세세한 부분들까지도 먼저 알아봐 주고, 팬들의 요청에 한 명이라도 더 사인을 해주려는 모습에 김인태 선수를 응원하게 됐다”며 “늘 변함없이 팬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김인태 선수의 팬서비스를 널리 알리고자 사연을 보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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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인태는 “팬 퍼스트 상을 받아서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민망하다. 나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팬의 소중함을 알고, 또 팬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기 때문이다"라면서 "팬 서비스는 칭찬받을 일이 아니라 당연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나를 찾아주는 팬들에게 사진이든, 사인이든 최대한 다 해드릴 예정”이라고 선정 소감을 전했다.

김인태의 KBO 팬 퍼스트상 시상식은 오는 6일(목) 잠실 삼성-두산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자인 두산 김인태에게는 트로피와 상금(300만원)이 수여되고, 사연이 채택된 지은혁 군에게는 구단 초청 및 경기 관람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허구연 KBO 총재와도 직접 시상을 진행, 'KBO 팬 퍼스트상'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KBO 리그 출범 4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신설한 'KBO 팬 퍼스트상'은 선수들에게 KBO리그의 팬 퍼스트 철학을 고취시키고, 팬들에게는 직접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월 24일(화)부터 사연 공모를 시작해 총 300여 건의 사연을 신청 받았으며, 6월 LG 유강남과 KT 조용호, 7월 NC 박대온, 8월 삼성 오승환, 9월 두산 김인태까지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KBO 제공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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