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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국립오페라단 푸치니 '잔니 스키키' 11월 광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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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국립오페라단 푸치니 '잔니 스키키' 포스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국립오페라단의 푸치니 '잔니 스키키'를 초청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콘서트오페라 형식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5일 ACC 예술극장 극장 2에서 선보인다.

푸치니가 말년에 작곡한 '3부작'(Il trittico) 중 마지막 작품 잔니 스키키(Gianni Schicchi)는 단테의 신곡 '지옥편'에 해당한다.

푸치니의 유일한 코믹 오페라로, 짧지만 유쾌하며 해학과 신랄함이 예리하게 묘사돼 3부작 중 최고의 걸작으로 꼽힌다.

늙은 부호의 유산을 둘러싼 에피소드로 꾸며지며 라우레타의 아리아 '오 사랑하는 아버지'가 유명하다.

국립오페라단이 엄선한 최고 실력의 성악가들과 함께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오페라의 정수를 선사한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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