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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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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 OpenLAB, AR 콘텐츠 제작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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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기 기자]
국제뉴스

충북테크노파크 본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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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노근호 이하 충북TP)는 충북혁신도시 일반인 대상으로 충북테크노파크 OpenLAB(진천군 소재)에서 글로벌XR 솔루션 전문 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와 '버넥트 MAKE 솔루션 코딩 교육'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 소프트웨어 분야의 교육 및 실습을 통해 충북혁신도시의 미래 과학기술 관련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3D 공간의 이해 △홀로렌즈2 사용법 △태양계 콘텐츠 제작 △애니메이션 증강시키기 등 교육으로 총 5일간 25여 명의 전문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들에게 손쉽게 XR 콘텐츠를 제작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했다.

충북TP OpenLAB은 지난 2020년 11월에 구축되어 혁신도시 내 이전공공기관과 도내 공공기관·대학·기업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기술개발 및 신사업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AI, 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중부권 전진기지로서, 충북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성장을 견인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 사업을 총괄하는 (재)충북테크노파크 박강희 반도체·IT센터장은 "본 교육에 참여한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이 XR 콘텐츠 제작 솔루션 체험을 통해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발판 마련에 힘쓰겠다"라며 "금번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하반기 심화 과정 추가 교육이 개설될 예정이고 이번달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과정'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재)충북테크노파크 노근호 원장은 "이번 AR 콘텐츠 제작 교육은 산업현장 및 도내 핵심산업 발전가능성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재)충북테크노파크는 교육지원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여 지역의 산업육성과 지역 사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MAKE 솔루션은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도 쉽게 AR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비코딩 AR 콘텐츠 제작 도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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