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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심야 택시 호출료 인상·'타다' 모델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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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택시 기사 1만여 명 급감…심야 운행 기피

택시부제 해제…심야 호출료 최대 2천 원 인상

택시 기사 취업 절차 간소화…출퇴근 편의 제고

타다·우버 같은 플랫폼 운송사업 활성화

[앵커]
정부가 심야 택시난을 해소하기 위해 의무휴업제인 택시부제를 해제하고 심야 시간대 호출 요금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또 '타다'나 '우버'같은 모델을 활성화하고 심야 대중교통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동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밤늦은 시간에 택시를 잡으려 안간힘을 쓰지만 쉽지 않습니다.

서울에서 심야에 택시를 호출할 경우 5번 가운데 4번은 실패하며 특히 중·단거리는 더욱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