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의료진 전용 보험 출시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사진제공=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은 4일 코로나19(COVDI-19) 대응에 공헌해 온 의료종사자를 위한 전용 보험서비스 'let:hero 의료진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간호조무사·간호사·의사·약사·인명구조원·구급요원·보건의료 정보관리사 등 7개 직업군이 가입 대상이다. 이들에게 빈발하는 질환에 특화된 보장이 담겼다.

골절진단비·누적외상성질환수술비·여성난임진단비는 물론이고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비·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비·다빈치로봇암수술비 등 최신 암치료도 담보된다.

롯데손보의 모바일웹과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별도 대면이나 전화상담 없이 가입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let:hero 의료진보험'은 직업 특성상 각종 질병과 상해위험에 노출되어있음에도 코로나19 극복에 헌신해온 의료진에게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은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헌신하는 일상 속 영웅들을 위한 보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관 기자 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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