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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롯데손보, 의료진 전용 보험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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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은 ‘업(業)을 통한 사회공헌’ 전략의 일환으로 의료진을 위한 전용 보험 상품인 ‘let:hero 의료진 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조선비즈

/롯데손해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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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hero 의료진 보험은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에 공헌해온 의료종사자를 위한 전용 보험서비스(상품)로, 7개 직업군 (간호조무사·간호사·의사·약사·인명구조원· 구급요원·보건의료 정보관리사), 약 110만명이 가입할 수 있다.

이를 위해 let:hero 의료진 보험은 의료진에게 빈발하는 질환에 대한 보장을 담았다. 비의료인 대비 근골격계질환 등의 발병률과 암 발생 확률이 높은 점을 감안해, 골절진단비·누적외상성질환수술비·여성난임진단비 및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비·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비·다빈치로봇암수술비 등 최신 암 치료 담보를 탑재했다.

보험료는 업계 최저 수준인 남성 7138원·여성 1만1496원(상해 1급, 40세 기준)이다. 아울러 롯데손보는 신규 담보인 ‘(남성/여성)생식기 암 진단비’의 가입 금액을 3,000만원까지 우대하고 인수지침 역시 완화할 예정이다.

let:hero 의료진 보험은 롯데손해보험의 let:click 모바일 웹과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가입 희망자는 별도의 대면 절차나 전화 상담 없이 가입할 수 있다.

이정수 기자(essenc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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