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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英 트러스, 결국 굴욕적 유턴...조기 퇴진론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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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재무장관, 부자감세 철회 뒤 보수당 총회 참석

행사장 밖 트러스 총리 실책 비판 시위 개최

세계경제 뒤흔든 '부자 감세' 철회에 시장 반색

英 국채 진정세에 미국 국채금리도 3.65%로 하락

영국 집권 보수당 연례 총회 무대에 오른 재무장관은 부자 감세 정책 철회로 겨우 위기를 모면한 소감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쿼지 콰텡 / 영국 재무장관 : 굉장한 하루였어요. 정말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당면한 과제에 집중해야 합니다.]

하지만 행사장 밖에선 신임 트러스 총리를 비롯한 내각 주요인사들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시위대는 상위 1% 부자의 세금을 절반 가까이 깎아주려다 거센 반발에 직면해 백기를 든 트러스 총리를 조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