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매수세에 2% 넘게 올라‥2,200선 회복

미국 국채금리 안정 등 여러 호재성 재료가 유입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지난주 하락장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어느덧 10월의 첫 거래일인 오늘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 넘게 오르고 있고 코스닥도 2% 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8.4포인트 상승한 2203.89포인트로, 코스닥은 16.91포인트 오른 689.56 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유지하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웅진씽크빅이 3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과 더불어 내년 플랫폼 사업이 결실을 맺을 것이라는 증권사 평가 속에 3% 가까이 상승하고 있고 에쓰오일이 주요 산유국이 감산한다는 소식에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화일약품은 최근 발생한 대형 화재 사고 소식에 2거래일 연속 약세 흐름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국경절 연휴로 인한 휴장이고 일본 증시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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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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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금리 안정 등 여러 호재성 재료가 유입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지난주 하락장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어느덧 10월의 첫 거래일인 오늘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 넘게 오르고 있고 코스닥도 2% 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8.4포인트 상승한 2203.89포인트로, 코스닥은 16.91포인트 오른 689.56 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