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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영상] 모델 킴 카다시안, 가상화폐 '뒷광고'…18억원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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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의 모델 겸 패션사업가인 킴 카다시안(41)이 소셜미디어에서 특정 가상화폐를 불법 광고한 혐의로 거액의 벌금을 물게 됐습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틱톡 등 소셜미디어에서 연예인 등 유명 인사와 인플루언서들이 광고·협찬 사실을 알리지 않는 '뒷광고' 사례가 끊이지 않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들을 정조준하는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