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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동상이몽2' 합류 김소영 "'엄친아' 남편 오상진, 한량처럼 살고 싶어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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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김소영 부부 '동상이몽2' 10일 방송서 첫 선

뉴스1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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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합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이 소감을 밝혔다.

김소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합류 소식이 알리진 후 축하 메시지가 쏟아진 것을 인증해 올렸다. 이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소영은 "제 프리랜서 데뷔 방송이 신혼일기이기도 하고 지금까지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계신데 고민 끝에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다"라며 "친구들에게는 여러번 이야기 했었지만 또 새로운 계기가 될 거라 믿으며"라고 했다.

이어 "사실 이거 말고도 10월에는 여러가지 변화가 많다, 차차 유튜브 라이브에서 나눌게요!"라며 "응원 꾹꾹 보내주셔서 비오는데도 행복해졌다"라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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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왼) 오상진,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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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많관부!"라며 관심을 독려했다.

또한 이날 오전 '동상이몽2' 측은 '오상진 김소영, 엘리트 부부의 극과 극 라이프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MBC 사내 커플 출신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일상이 담겼다. 오상진이 4세 딸 아이와 함께 노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오상진은 "불면 날아갈 것 같고 깨질 것 같은 존재"라고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소영은 "(오상진이) 워낙 엄친아로 알려져있는데 제가 살아보니 알려지지 않은 면이 있는 것 같다"라며 "사실 본인은 되게 한량처럼 살고 싶어하는 면이 있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성격이 되게 다르다는 것을 몰랐다 오히려 결혼하고 알았다, 정말 다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출연하는 '동상이몽2'는 오는 10일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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