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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5억 원' 제네시스 챔피언십, 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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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K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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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 규모를 자랑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파72/7438야드)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 원과 제네시스 포인트 1300점, 제네시스 GV80 차량이 주어진다. 또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과 더 CJ컵,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참가 자격을 얻을 수 있어 코리안투어 정상급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이재경(22, CJ온스타일)은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올 시즌 우승이 없는 아쉬움을 타이틀 방어전에서 풀겠다는 각오다.

이재경은 "최근 부진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서서히 감을 회복하고 있다 이번 대회가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만큼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대회다. 최고의 컨디션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목표는 당연히 타이틀 방어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2연패에 성공한다면 골프 인생에 있어 큰 영광이자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성과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시즌 2승을 기록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서요섭(26, DB손해보험)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3승 사냥에 나선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제네시스 대상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

서요섭은 "올해 목표인 제네시스 대상을 위해서는 이번 대회 성적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3승을 거둬 제네시스 대상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규(21, CJ대한통운)는 이번 대회에서 복귀전에 나선다. 지난 8월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를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한 뒤 회복에 전념해왔던 김민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건재를 알린다는 각오다.

김민규는 공백 기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상금 1위에 자리하고 있다. 복귀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타이틀 경쟁에서 좋은 위치에 오를 수 있다.

김민규는 "여러 대회에 참가하지 못해 아쉽지만 선수로서 부상이 완치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3개 대회가 더 남아있기 때문에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다시 올라갈 수 있는 기회는 충분하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외에도 올 시즌 2승을 거둔 김비오(32, 호반건설)가 이번 대회에서 3승 사냥에 도전한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3위, 상금 2위에 올라 있는 김비오는 우승시 각 부문 1위로 도약할 수 있다.

지난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차지한 이형준(30, 웰컴저축은행)은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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