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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황보라 "♥차현우와 임신 위해 혼인신고…하정우도 결혼하고 싶다고'('동상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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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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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배우 황보라가 차현우(본명 김영훈)와의 결혼에 앞서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황보라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황보라는 오는 11월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와 결혼한다. 그는 ”3월에 날을 잡았다. 11월이 안 올 것 같았는데 금방 오더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혼인신고를 이미 마쳤다. 임신 준비를 위해서다. ”혹시나 해서 병원에 갔다. 연예인들이 난자 냉동 시술을 많이 하지 않나. 근데 결과가 너무 안 좋게 나왔다. 난소 나이가 아주 많았다. 속상해서 울었다“며 ”시험관 시술을 하려면 혼인신고가 돼 있어야 된다더라“고 전했다.

이에 MC 이지혜는 ”한 번 실패로 좌절하면 안 된다. 몇 번의 고비가 있을 수 있는데 목표를 잡고 가면 된다.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김구라는 ”남편 쪽이 걱정 안 해도 된다. 시아버지가 기가 좋다“며 늦둥이를 본 김용건을 소환해 웃음을 안겼다.

아주버님 하정우도 언급했다. 황보라는 ”술친구인데 내가 금주를 하고 있다“며 그가 아쉬워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형님은 나보다 무조건 어리지 않겠나. 연상 안 좋아하는 것 같다“며 ”우리가 결혼하니까 부러워하는 것 같더라. 내년쯤 하고 싶다고 얘기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혼인신고의 장점으로는 항공사 마일리지를 꼽았다. 그는 ”마일리지를 (가족과)같이 쓸 수 있더라. 항공사 마일리지로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냐. (김용건의)마일리지가 어머어마하다. 제일 좋다“고 해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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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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